다옴세상

저는 센터에서 양장기능사를 배웠는데 다른 센터는 어떤지 모르지만 하나 하나 세세하게 가르쳐주지 않으셨어요... 그도 그럴것이 하루에 2시간 주에 두번 수업이라서 양장기능사 같이 시간이 많이 드는 수업은 진도 나가는게 어렵더라구요... 패턴을 배우면 저희가 알아서 재단 재봉을 하고 중간에 모른거 물어보든지 간혹 다림질 방법 등은 선생님이 그때 그때 알려주셨는데 다른것은 제가 알아서 해야 했어요... 그래서 유튜브나 검색, 책을 통해 배운것도 많았어요 특히 시험에 나오는 팁 등은 많은 검색으로 알게된것도 있고 시험 준비하면서 노하우등을 익히면서 나름대로 팁이 생겼어요^^ 별건 아니지만 그래서 제가 검색하고 새롭게 알게 된 것을 같이 공유 할려고 해요... 1. 완성치수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완성치수로 ..

나만의 꿈 '소잉'/양장기능사 2021. 1. 12. 00:27

양장기능사 시험 준비 하면서 목에 심한 담으로 병원치료 2주, 어깨 인대늘어나 병원치료 3주 , 몸살 2번, 김장 2번, 아이들 원격수업... 참 여러가지 일이 있었네요...ㅠㅠ 여러가지 시련?을 넘기고 그날이 찾아왔어요... 드뎌. 시험 보는 날.. D-day 신경을 너무 썼는지 복통과 설사가... 화장실 들락거리고 뒤틀리듯한 복통때문에 너무 짜증 났었어요...ㅠㅠ 시험장에 도착하고 시험장 사진을 찍을려고 했는데 너무 아파서 그럴 겨를도 없었네요... 미리챙겨온 상비약을 먹고 아파도 버텨보자 했지요.. 대기실에서 감독관님께서 주의 사항 들으면서 복통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조금 안도 했어요... 계속 아푸면 시험 망칠까봐 걱정했거든요... 저는 울산여성회관에서 시험을 봤는데... 우선 감독관분들이..

나만의 꿈 '소잉'/양장기능사 2020. 12. 29. 15:41

양장기능사 필기 시험을 합격 하고 바로 실기 원서도 덜컥 넣었어요... 아직 실력이 그렇게 좋지 않다고 생각 했지만 그냥 밀어 부쳤어요... (실기는 자리가 없을수 있으니 시간 딱 마춰서 큐넷에 들어가서 등록 하세요~) 원서 넣고 일주일도 안되서 어깨 인대가 늘어나서 팔을 움직이지 못해서 고생 했어요.. 필기 치고 목에 담이 와서 고생한지 얼마 지나지 않고 아직도 아푼데 또 어깨까지 말썽이라서 정말 몸이 너무 안좋았어요... 시간은 계속 가는데 어깨 치료를 3주 치료 해야 한다고 해서 걱정을 얼마나 했는지...연습을 매일 해도 붙을까 말까인데 이런일이 있어서 요번 시험은 떨어지겠다 했죠... 그런데 생각보다 어깨 회복이 빨라서 일주일 치료 하고 괜찮아 지기 시작 해서 실기 시험 준비 했어요.., ^^ 우..

나만의 꿈 '소잉'/양장기능사 2020. 12. 28. 22:15

처음엔 옷이나 수선해서 입을까 생각해서 센타에 등록 하고 수선을 배웠어요.., 수선을 하다가 양장을 배우면 수선이 쉬워지겠다고 생각이 들어 양장반 수업을 1년 반 들었구요.. 원래 옷 원리나 알아보자고 생각하고 들은 수업이여서 양장기능사를 딸 생각이 전혀없었어요... 자격증 도전이 좀 무서웠거든요... 떨어질까봐...ㅎ 그런데 하다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지인이 같이 해보자고도 하고 나도 나중에 아주 나중에 작은 수선집이나 차릴까 해서... 물론 자격증 없어도 수선집 차릴수 있는건 알지만 양장기능사 자격증 있으면 더 더 좋겠다 생각해서 한살이라도 어릴 때 시험 봐야겠다 마음 억었지요^^ 그런데.. 마음을 먹고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형편없는 재봉 실력 덕분에 미루고 미뤘는데... 2020년 마지막 필..

나만의 꿈 '소잉'/양장기능사 2020. 12. 25. 17:01

라미네이트 원단이라고 아시나요? 저는 앞치마 만들거나 때가 잘타는 소품 만들때 가끔 사용 하는데요.... 작년에 인터넷에서 라미네이트 만들수 있는 원단이 있어서 구매 했었었어요... 크게 사용할일이 없어서 구석에 처박아 놓다가 작은 파우치 만들려고 라미네이트 원단을 꺼냈어요.. 저도 처음 하는거라서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라미네이트 원단은 불투명한 비닐 처럼 보였어요., . 생각보다 얇아서 찢어질 것 같았어요... 이건 뒷면이에요... 아마 뒷면에 자세히 보면 접착재가 발라 있는것 처럼 보이드라구요... 자 이제 시작해볼까요...~~~^^천을 준비합니다... 천위에 라미네이트 방수원단을 깔고(접착면이 천위에 올라오도록...) 그 위에 얇은 천을 깔아줍니다... 그리고 다리미로 꾹꾹.... 이때 ..

나만의 꿈 '소잉'/내가 만든 옷 & 소품 2020. 8. 14. 00:53

화분을 오랫동안 키웠지만... 다육이만큼 오래 키운 녀석들이 없었어요... 신혼초부터 여러 식물들을 보내고... 저는 식물 키우는 몸뚱이가 아닌가 했는데... 우연히 접한 다육이가 십년이 넘게 키우게 됬어요... 앙증맞고 수줍게 물든 다육이를 사랑하지 않을수 없게지요... 그래서 양모펠트로 다육이(선인장)를 해봤어요... 어렵지 않게 누구나 만들수 있어서 처음 양모 시작 하시는 분이 도전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화분도 양모로 만들수 있지만 집에 굴러다니는 미니화분을 이용 했는데 무게 중심을 잡아줘서 데코하기에도 좋아요... 접목선인장은 색감이 이뻐서 실제 아이를 봐도 예쁜데...양모했을때에도 너무 잘나왔어요... 선인장도 꽃을피우니 꽃이 핀 선인장 만들면 이쁠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앙증맞아서 맘에 들었어요..

따뜻한 '양모펠트'/내가만든 양모펠트 2020. 8. 10. 23:59